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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모르는 주식 용어 보통주와 우선주
    주식마을 2020. 8. 1. 13:54

    보통주와 우선주

     

    오늘의 공부 - 보통주와 우선주

    오늘 계속 공부할 용어는 주식의 종류다. 사실 이런 주식이 따로 있는지도 몰랐다. 주식이면 다 같은 주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식창을 열어보니 예를 들면 삼성전가가 있고 삼성전자우가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삼성전자우가 뭔가 하고 보니 삼성전자 우선주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름을 달리 부른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뜻이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지 한번 또 공부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보통주

    보통이니까 그냥 보통이다. 정의하자면 기본적인 주식의 형태이면서 특별한 권리내용이 없는 일반 주식을 말한다. 흔히 보는 주식종목이 바로 보통주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며 특성상 우선주보다 낮은 배당금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보통주 한 주만 가지고 있어도 주주로서 회의가 참여할 수 있고 의결할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우선주

    그렇다면 우선주는 무엇일까. 우선주는 보통주와 다르게 의결권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주주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회의에 참여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름 그대로 우선하니까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기업명 뒤에 우자를 붙여서 사용한다. 우선주는 보통중 비해 재산적 내용에 대해 우선적 지위를 가진다. 여기서 말하는 재산적 내용은 이익에 대한 배장 또는 잔여재산의 분배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여기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다. 큰 특징으로는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거래량이 많지 않다고 한다. 한 주의 가격이 싼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적다는 것은 인기가 없다는 뜻이 아닐까? 그래서 주식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일반 사람드에게는 그리 좋은 주식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가격이 싼 가보다. 하지만 여기서 키포인트가 있다. 어떤 기업의 보통주가에 비해 저평가가된 우선주의 경우 기업의 호재나 주식의 상승에 있을 때 큰 탄력을 받아 급등하기도 한다고 한다.

     

     

    선택의 문제

    그렇다면 보통주를 사는 것이 좋을까 우선주를 사는 것이 좋을까. 이것은 결국 선택의 문제다. 본인이 무엇을 우선하는지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이다. 액면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선주의 경우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큰 주식의 양을 사고 파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양의 주식을 한번에 팔아 돈을 구할 경우 그게 어렵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보통주는 거래량이 많이 때문에 빨리 팔아 현금을 확보하기가 쉬울 것이다. 오래 묵혀둘 경우 배당금을 많이 받고 싶으면 우선주를 거래를 많이 하고 싶으면 우선주를 사면 된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는 몇 백 몇 천의 주식을 다루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일 것 같다. 필자처럼 몇 주 사고 파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의미부터 하나씩 알아가야 좋은 투자가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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